발가락이 길지만 발볼이 가늘어서 어머니구두 235도 신고다니는데...

털도 있고 가늘어보여서 250으로 주문해서 어제 왔습니다.

그런데..도대체가 잘 벗어지지가 않습니다. 사이즈가 좀 다른지..오른쪽은...정말..10분을 추하게 씨름해야 벗어집니다..이래서는 신고 다닐 수가 없을 거 같아요....

발볼도 가늘고 종아리도 가늘고..사이즈도 한 치수 큰 거 시켰는데..한쪽이 그렇게 심하게

신발이..벗을 수가 있어야되는 거 아닌가요...? 두달동안 바비엘 사이트 즐겨찾기해놓고 매일 어떤 구두 살까 고민하다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고민도 안하고 주문한 후 매일 구두만 기다렸는데 너무 속상하네요...

제 동기 언니한테도 이 사이트 추천해줬는데...정말 너무 속상합니다...

오늘 데이트때 신고갈 마음에 들떠 있었는데...